BAEKPACKING

#schedule

#budget

1. 교통 : 항공권 프로모션 왕복 16.5만 + 대구-대전 KTX 왕복 4만

2. 숙소 : 에어비앤비 신규가입 할인가격 - 2박 15만

3. 환전 : 5만엔(약 50만원)

4. 기타 : 면세점 카드결제 25만원

위 가격은 모든 금액을 한 사람이 대표로 결제한 총액

즉, 인당 소요비용은 2박3일 총 43+@(면세점)

일본 내 쇼핑(돈키호테 등) 포함 모든 쇼핑금액 제외시 40+@(쇼핑)

#food

1. 잇푸도 라멘 - 시로마루 모토아지 (★★★★☆)

- 이전 여행에서도 감명깊었던 곳이라 재방문. 제일 기본적인 것으로 먹었는데, 다음번엔 다이묘본점에서만 판다는 No.1 인기메뉴를 꼭!!

2. 스시 잔마이 - 셋트+개별 주문(★★★★)

- 24시간+싼맛이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던 곳!! 특히 대뱃살인가 하는 (사진 오른 쪽 아래) 부위가 정말... 따로 시키면 380엔인가 가장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는구나 생각ㅋㅋㅋ

3. 이치란 라멘 텐진점 - 라멘 + 말차푸딩(★★★☆)

- 텐진점은 특이하게 네모네모 그릇에 담아줬는데, 뭔가 본점이나 다른곳에서 먹었던 것보다 짠 거 같은 느낌도 있고..

말차푸딩은 원래 말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괜찮다고 느낄만한 맛

4. 나가사카 사라시나(하카타역 9층) - 소바세트(★★★★)

- 하카타역에서 예상치 못한 일정 변경으로 인해 급 검색 후 100년 넘은 집이라길래 방문.

메뉴는 한국어 메뉴에 없고 일본어 메뉴에만 있는 것으로, 메밀 껍질을 완전히 벗긴 것(흰색)과 조금 벗긴 것(잿빛)을 혼합한 세트.

(개인적으로는 완전히 벗긴 면은 뭔가 불거나 너무 힘없는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질감이 있는 것으로 추천!)

간장에 적셔먹는 소바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무엇보다 튀김이 정말 잘 튀겨져서 굿굿굿!!!!

간장도 매운맛, 단맛 두가지 취향껏 섞어먹는데 역시 한국사람 입맛엔 매운맛이 조금 섞여야....

5. 키와미야 함바그 - 함바그 + 일본소스테이크(★★★★☆)

- 마찬가지로 두번째 방문.

함바그 L사이즈 + 일본소 스테이크 M사이즈, 사이즈는 다르지만 역시 소고기인지라 둘이 같은 가격.

개인적으로는 먹어본 맛이라 그런지 일본소>>함바그 느낌.

부드럽게 살살 녹는 맛이 일품!!!

6. 모토무라 규카츠 - 일반세트+토로로세트(★★★★☆)

- 지도에도 안나오고 우연히 길 걷다 발견한 모토무라 규카츠.

도쿄와 오사카에서 가본 기억이 괜찮기에 역시..

토로로(마죽)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했는데, 일행은 한번 보고 인상을 팍..ㅋㅋㅋㅋㅋ

번외편-스타벅스

아메리카노+신상 딸기+휘핑크림 스무디

7. 후쿠오카 공항 마루후쿠 식당 - 돈코츠라멘 +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만점)

-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나쁘지 않았던 라멘. 단! 생강(사진에서 분홍빛)은 전부 빼고 먹는게 훨~~~씬 나은 맛.

그리고 같은 곳에서 팔던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단연코 인생 아이스크림.

쿠크다스 같은 콘에 아이스크림의 그 부드러움과 달콤함이란....하아.... 좀 많이 비싼게 흠(510엔)

# 총평

[날씨]

출국 직전 비가 온 덕택인지 의외로 습하지 않았고, 햇볕은 뜨거웠지만 그늘만 가면 다시 서늘한 느낌.

[맛집Top3]

-남자1-

1. 모토무라 규카츠

2. 키와미야함바그

3. 잇푸도 라멘

-남자2-

1. 공항소프트아이스크림

2. 키와미야함바그(일본소)

3. 잇푸도라멘

[후쿠오카타워]

남산타워 온 듯한 느낌의 한국인 비율. 정말 많다 ㅋㅋㅋㅋㅋ

야경은 참 괜찮은 거같은데 생각보다 좁아서 아쉬웠던 곳.

[세이류 온천]

생각보다 크기는 작지만 노천온천에서 숲의 느낌을 느끼기 좋고, 차타고 가는 창에 비친 마을 풍경이 좋았음

[에어부산]

비상구 좌석은 정말 역대급으로 다리가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

비행기도 나름 쾌적하고 의외로 짱짱!!!

출발직전 스튜어디스 분들의 하트 제스쳐가 백미 ㅎㅎㅎㅎ

[클럽 인피니티]

정말 크지 않고, 춤을 춘다는 느낌보다는 음악 분위기만 보러 간다는 느낌

# P L A N

항공 : 165,400원/2EA

숙소 : 135,853원

환전 : 5만엔 = 502,670원 (1005.34원/엔)

와이파이 : 2400*3 = 7200원 (대구공함 픽업)

총합 개인당 404226.5 원

저녁-아침-점심-저녁-아침-점심 [총 6끼]

WISH

셔틀 가능한 온천-숙소 하카타역으로 잡는게 낫나..

이치란

잇푸도

멘타이쥬 명란밥, 쯔케멘 (텐진-나카스 사이)

타이라 우동-고보텐 (하카타-캐널 사이)

다이치노우동(하카타역)

신슈소바 무라타(기온역 앞)
텐야-텐동(다이묘)
타카오 - 덴푸라(파르코 본관, 캐널 4층)

모츠나베(기온-나카스 사이 본점, 하카타 분점)

키와미야

테츠나베

우치노타마고 계란밥(하카타)

스시

파르코 피셔스(신관 지하 2층, 일요 휴무)

스시로 - 100엔스시

효탄스시 - 회전느낌(배달?) - 고급지진 않은 무난

츠키지 스시센 - 나카스카와바타역 돈키호테 근처. 24시간

파르코 지하 본관 줄서는 고깃집 옆 - 좋음

스시장군 - 텐진, 체인점

쥬라쿠 - 오호리공원 옆, 33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