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

1) 인천 - 도야호수 - 조잔케이(밀리오네 호텔) 

2) 닝구르테라스-비에이- 흰수염폭포-탁신관-크리스마스트리-소운쿄(초요테이(조양정)호텔) 

3) 오타루-삿포로(뷰 호텔)

 

준비물

- 아이젠(도시형) : 다이소에서 3000원인데 벗고 끼기 귀찮아서.. 걍 안꼈는데 미끄러운 구간이 많긴했다

- 방한용품 : 우리 갔을 때 최저 영하 15도 최고 0도였지만, 사실 차를 타는 시간이 더 길고 내리면 길어야 30~1시간? 신발은 차에서 땀 찰 수도 있으니.. 적당히 두껍고 양말은 수면양말? 귀도리는 필수, 옷도 차에서 답답하니 적당히 벗을수 있을만큼

 

0. 출국편 : 인천-치토세 8시 35분 진에어 (LJ301 - 2터미널)

이동 패키지의 특징은 무조건 3시간 전까지는 오라고 하는데
대전에서 가긴 너무 어려울것 같아서 주변 게스트하우스 숙박후 픽업/샌딩을 통해 이동
면세구역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면세점, 식당이 7시면 오픈하는듯?
라운지는 카드 혜택 덕분인지 7시 20분에도 웨이팅..(마티나)
밖은 2터미널 버스탑승구 앞 분식집이 라면/김밥 싸더라
도시락 포켓
와이파이
6시에 서비스 오픈하는데 55분에 갔더니 대기번호 47번.
다행히 중간중간 허수도 있고 6시 10분에 수령
새벽비행기 타시는분들은 못하거나 택배수령해야겠네
진에어 LJ301
보잉 777-200
수많은 저가항공사 일본여행들 중 처음 보는 3-4-3 배열 대형 항공기
대형인만큼 앞, 중간(31열쯤) 2개 탑승구를 이용한다.
단, 출국땐 내릴때도 다 열었는데 귀국땐 1열쪽만 열더라..
진에어
웹체크인
우린 출발 24시간 전 오픈되는 진에어 웹체크인을 이용함
인천공항에는 웹체크인 셀프 수하물 창구가 따로 있는데, 이 날 화물이 너무 많다고 기기가 고장난듯
사람들이 직접 해야되는 시스템이다보니 흔히 어른들이 식당 키오스크 어려워하시듯 시간이 많이 걸리는 느낌.. 그냥 일반 창구 가는게 더 빠르지 싶다

 

1. 1일차

레라아울렛 카레스프 / 쇼와신산 / 도야호수유람선
조잔케이 방풍경, 매점 진열대, 그리고 석식

치토세 입국장

버스 탑승 지연
- 무난하게 순조로운 입국 시스템. 직원들이 캐리어를 미리 빼두더라.
- 다만!!!! 패키지용 버스는 아래층에서 타는데 버스들이 대기할 수 없는지, 다 빠져나오면 가이드들이 호출하는 느낌? 그래서 많은 패키지 팀이 대기실에 모여있다가 버스 도착하면 우루루 빠져나가곤 함..
그래서 가이드분 말씀으로는 우린 1시간 정도 걸렸지만 중국팀이랑 나오는데 잘못 겹치면 2~3시간도 더 걸린다고..
+ 출국장에서 인원체크 기다리는동안 주위에 다른 기다리는 사람들 보니 한국 패키지 3팀에 중국 등 다른나라 패키지 팀들이 있었음. 다른 팀들 다 버스 타고 떠나는 동안 우리랑 다른 한국팀(ㄴㄹㅍㅅ) 2팀만 1시간 넘게 기다렸고 그 중에서도 우리팀이 가장 늦었음. 
래라아울렛
스프카레

- 삿포로 명물 스프카레
- 지난번 자유여행때 먹은 유명 스프카레보다 맛은 덜하지만 밥에 끼얹어 먹으면 나름 먹을만하다
밑반찬 같은 경우 난 입에 너무 안맞았는데 어르신들 좋아하시더라
- 아울렛자체는 거의 망해가는 느낌이다.
+ 망한 아울렛 식당가에 패키지 손님들 받기 위한 식당. 예전 동네 근처 아울렛이 처음에는 잘 나가다가 나이키팩토리 등 메인 매장들이 빠져나가면서 망해가더니 먹자골목이 되어버렸는데 이건 그거보다 더한 엄청난 공실률... 우리 앞에 단체 2팀이 있어서 그랬는지 도착하자마자 줄선 음료수 기계가 앵꼬남. 닭고기 카레 + 차가운 밑반찬3종.
쇼와 신산
- 쇼와 시기에 새로(新) 생긴 화산(山)이다 하여 쇼와 신산
- 연기가 뿜어져나오고 있다 (내려서 잠깐 사진만 찍으면 끝)
+ 화산이 신기하나 아주 멀리서 높은곳에서 나오는 수증기만 보고 인증샷 찍는 장소. 가이드가 이 곳에서 사진 잘 찍는법 설명하고 이 곳을 포함하여 앞으로 코스에서 자기 카메라로 모든 팀들 하나하나 찍어준다며 돌아가며 찍어 기대하게 만들었다. 결과물은..
(귀국 후 받은 사진 결과물은 가이드 자기가 정석이라고 설명한 대로 나오지도 않았음. 우리 일행뿐만 아니라 모든 일행사진들을 한꺼번에 보내주는데 그 중 본인이 설명한 구도대로 나온 사진이 없음. 애초에 본인이 설명한 대로 사진이 나오려면 사진찍는 본인이 서있는 위치부터 잘못되었음. 앞줄에 선 사람들은 일찍 찍고 줄에서 나와 개인별로 사진 을 찍을 수 있고 줄 끝에 선 사람들은 줄만서다가 사진찍으면 그 일정이끝남. 거기에 줄 서서 찍은 사진보다 나와서 우리끼리 찍은 사진 결과물이 훨-씬 좋음. 쇼와신산 대표간판만 없을뿐)

도야호수

- 칼데라 호수. 용암이 빠져나가고 남은 지역이 가라앉아 생긴 호수
- 전체적으로 보면 모르는데 가까이서 보면 물 색이 옥빛
- 유람선은 30분정도 빙 도는거고 1층은 기름 냄새 나고, 2층이나 옥상이 전망이 좋음. 맥주도 파는데 가격은 뭐.. 350미리 짜리가 400엔쯤?
- 날씨 좋으면 멀리 요테이산 보이는게 장관이다.
+ 중국이나 다른 관광객들이 몰려 시끄럽고 정신이 없었다면 최악의 코스가 될 뻔 했으나 이날 다행히 사람이 얼마 없어 뱃소리를 제외하고는 적당히 조용하고 짧은 시간 짧게 도는 동안 경치 구경하기에 무난하게 좋음. 2층 앉는 장소도 낭낭하게 남아 2명이 온 팀들이 각각 넓은 테이블 써도 될정도.
(사이로 전망대) - 우리는 시간상 안갔는데 둘중 선택하라면 전망대가 좋다는 평...
- 위에 요거트가 현장 수제라 좋다던데......
+ 얼마전 다른 패키지로 다녀온 이모의 후기로 전망대 요거트가 1등이었고 너무 맛있어서 다른 곳 다 찾아봤지만 거기서만 파는거라 못구했다는 얘기를 듣고 꼭 가고싶어하셨던 곳. 인터넷 다른 후기들에도 평이 굉장히 좋은지라 기대를 했건만...
(가이드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나 좀전에 배 타고 본거나 비슷하다고 하며 이 일정 건너 뛰고 숙소에 일찍가서 저녁식사,온천욕을 하는 시간 더 드리는게 좋을것 같다며 건너 뜀. 패키지 특성상 가이드의 판단으로 동의를 얻어 일정 변경하는 것은 당연하나 사이로전망대에서 보는거 자체가 "별거없다" 라는 식으로 얘기 해버리면 누가 가고 싶어지나.)
조잔케이
호텔밀리오네
- 온천 : 사이즈도 크고 노천탕도 좋았다.
- 석식 : 꽤 괜찮았다. 특히 해산물. 스시만 계속 갖다 먹었네. 라멘도 적당하고
- 매점 : 9시에 닫는것 같다. 맥주가 있지만 많지 않고, 호텔 나가서 왼쪽 맞은편에 Seico 편의점이 있고, 조금 더 가면 패밀리마트와 로손도 있다(5분 거리)
 - 기타 : 시마에나가(흰머리오목눈이) 굿즈가 많다. 진짜 귀엽다. 우리 치토세공항이나 돈키엔 저런게 없었다. 특히 매점 사이드출구 맞은편에 300엔짜리 가챠(뽑기) 하면 말랑말랑한 고무? 재질 500원크기만한 인형이 나오는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완벽하다. 그냥 보기만해도 너무 귀엽다.
+ 온천은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무난하게 좋은 오래된 온천. 노천탕도 있고 다른 후기들에 나와있듯 어메니티도 잘 되어있음. 석식도 무난한 호텔 뷔페. 객실은  2~3인 인원 대비 넓은 편. 간이 되면 이불을 깔아주는데 건조하다는 후가기 많았는데 정말 엄-청 건조하고 오래된 건물에 중앙난방이라 냄새가 조금 나는 편.

(1일차 효도여행 평 : 전반적으로 무난하지만 비행시간+버스시간이 힘들뿐)

.

2. 2일차

고토 스미오 미술관 함박스테이크 전경
닝구르테라스와 그 바로앞 후라노 스키장

 

흰수염폭포와 앙증맞은 창고

 

탁신관

 

크리스마스트리(외로운 나무)와 그 옆 동생 나무
충격의 소윤쿄 초요테이 석식..

밀리오네
조식
- 낫또도 있고 무난하게 석식보다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먹을만했다. 
- 그리고 매점에서 7시부터 팥이 들어간 만주를 만들어 파는데, 버스 오래 타실분들은 간식거리로 아주 맛있다.
+ 만주가 색깔도 엄청 진하고 그냥 보면 엄청 달고 공장에서 만든 맛 같아보이는데 먹어보면 전혀 다른 식감에 적당히 달면서 맛있음.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먹어도 맛있음.
고토 스미
미술관
後藤純男
美術館

함박스테이크
- 가는길 미술관 2층에 있는 식당
- 조용하고 좋은데 압권인건 눈덮인 설원 풍경.
- 스테이크, 스프 다 ㅈㅁㅌ 까진 아니라도 괜찮은 느낌
- 맛+풍경 밸런스로 가장 좋았던 시간 중 하나
+ 아침조식 후 버스만 3시간 넘게 타고 바로 먹는 점심. 외딴 곳 넓은 곳에 건물만 달랑 있어서 창을 통한 바깥 경치가 아주 좋다. 일행 대부분이 통창이 아닌 상대적으로 좁은 안쪽 공간에서 식사를 했고 우리를 포함한 두 팀만 넓은 통창쪽에서 식사를 함. 안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일행들이 우리가 식사한 공간에서 전혀 다른 느낌이라며 사진을 찍음. 다른 패키지 손님도 없었고 우리 팀 뿐이었는데 넓고 경치 좋은곳에서 다같이 먹어도 될 법 한데 복불복으로 경치가 아주 좋은 공간에서 우리끼리 시간을 보내 좋았음. 
후라노
닝구르테라스
- 특이하게 후라노 스키장 바로 아래 있는 관광지 (스키장 오면 공짜로 볼 수 있겠네..)
- 요정의 마을, 이라는데 밤에 오면 더 이쁠거같다
- 금요일 오후에 갔는데 반 정도는 closed
- 대부분 사진을 못찍게한다
- 요정은 나방(?) 이라는 소문...?
+ 눈 쌓인 언덕에 작은 나무 오두막 공방들이 모여 있어 사진 찍기에는 좋으나  공방 대부분이 문을 닫음. 휴무일에 간건지 공방들 자체가 망해가는건지 단체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으러 오거나 스키장 이용객들이 잠깐 들르는 곳. 이거 하나만을 위해 몇시간을 이동하고 버스에서 내려서 한참 걸어간다? 
비에이  
흰수염폭포 - 정말 색이 이쁜 폭포
- 다리 끝에 가서 찍는게 제일 이쁘다
- 내리자마자 다리에서 사진 찍는게 전부인 코스...
+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경치를 가진 폭포. 한국중국 단체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일본 개인 관광객들도 꽤나 보였다. 다리가 미끄럽고 사람이 너무 몰려 정신이 없다. 인증샷은 빠르게 찍고 폭포쪽과 반대편 경치를 눈에 담는게 중요할듯. 사람 없을 때 조용히 와서 즐기고 싶다.
(맨 끝에 가서 찍어야 고수 그 이전에 찍는 다른 관광객들은 초보, 하수 라고 하며 본인이 사진을 찍어준다고 일행들 줄 세워서 사진 찍어줌. 사진을 다 찍으니까 코스 일정이 끝남. 버스로 복귀. 결과물은...쇼와신산과 같음.)
탁신관 - 자작나무숲이 생각보다 크진 않다. 사진찍기는 좋다.
- 30분이면 적당...
+ 가족, 연인들이 와서 눈덮인 자작나무 숲에서 사진 찍기에 좋음. 뒤에 사람 없을 때 대충 찍어도 잘나옴. 출사 동호회가 들린 코스. 다만 처음에는 사진 찍고 재밌다가 한바퀴를 돌면 이게 다야? 하게 됨.
(이곳에서도 사진 찍기를 함. 이번엔 일행별로 찍는게 아니라 1명씩 하나하나 찍어줌.그게 끝나니까 일정이 끝남. 결과물은...쇼와신산과 같음. )
크리스마스
트리
- 10분이면 적당..
- 정말 외롭게 서있는 풍경. 날씨가 좋으면 또 다른 느낌일듯
+ 아무것도 없는 눈쌓인 언덕 위에 나무 하나 덩그러니 있다보니 운치가 있고 사진을 찍으면 멋있음. 여기도 출사 동호회가 들린 코스. 그리고 일본 관광객들도 차를 렌트해서 옴. 길이 좁아 사진을 찍다보면 차를 피해줘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김.
(이번에도 나무를 잘 찍는 법에 대해 설명함. 본인 카메라로 한명씩 찍어야하니 다른 사람들은 줄서고 사진찍으면 빠지라고 함. 사진을 다 찍으니까 코스 일정이 끝남. 버스로 복귀. 결과물은...쇼와신산과 같음. ++나무가 중요한 곳인데 다른 일행들 사진을 보면 머리가 나무를 다 가린 사진도 있음)
소운쿄
초요테이

(조양정 호텔)
- 석식 : 뷔페. 여행중 최악의 식당. 짜고 맛없고 스시는 밥이 많다. 짜게 해서 많이 못먹게 하려는 걸까? 리뷰도 전부 안좋다. 일본인이 짜게 먹는게 아니고 일본인도 욕한다. 먹을게 없다. 편의점 가려면 10분 걸어야되는데...
- 특색이라면 작은 화로를 가지고 고기를 구울 수 있다. 다만 양념된 돼지/양 고기인데 짜다...
(우리는 자리가 부족하다고 가이세키 주는 연회장 테이블 석을 줬는데 그것도 불편했다)
- 온천 : 생각보다 작은 욕탕. 노천이 있지만 7층에서도 남여 중 한곳만 있다
- 시간마다 남-여가 바뀜 (7층 / 2층+7층(노천))
(빙폭축제) 7층 단독으로 쓸때 빙폭축제장이 보인다. 걸어서 갈 수 있을거 같은데 500엔씩이라길래 포기

2일차 효도여행 평 : 예뻐서 좋은데 저녁이 너무 드실게 없다

 

3. 3일차

초요테이 조식, 식당과 전경
폭설로 들른 이름모를 휴게소 라멘.. 그리고 딸기
오타루운하와 오르골당
짜기만 했던 야키니쿠집에서 먹는 대게 리필
삿포로 뷰호텔 방과 만족했던 것들

소운쿄
조양정 조식
조식도 맛없다. 짜다. 거르고 중식을 노리자.
휴게소 식사 폭설로 기존 스키야키 취소 후 방문.
다른 팀들은 여태까지중 제일 맛있었다는데...
차슈우동은 살짝 짜고, 카레돈카츠나 라멘은 그럭저럭 먹을만하다고 느꼈는데
오타루 운하 생각보다 작은 곳. 사진이 잘 나오는건가.
오타루 거리 묘하게 분위기가 있는곳. 폭설이라 기억은 잘 안난다..
게무한리필
+야키니쿠
기대했는데 별로다
게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한국이랑 차이를 모르겠고 짠 느낌이고
야키니쿠는 무제한이 아니었는데 대부분 짜고..
태블릿도 없는 단체석이었는데 메뉴를 보니 디저트바를 이용할 수 있다고 써있었으나 그에 대한 안내는 없었다. 나중에보니 디저트바는 입구에 작게 있더라
삿포로 뷰호텔 욕장은 없다
파자마는 샤워가운 형태..?
조식이 맛있다는 리뷰
메인 아케이드거리, 돈키호테 등 걸어서 10분거리

(3일차 효도여행 평 : 폭설로 눈이 많이와 일정이 지연되고 돌아다니는데 눈보라+얼음이 힘들고 게는 김치를 줘서 그나마 다행)

 

4. 귀국일

삿포로 뷰호텔 조식과 식당에서 보는 풍경.

 

오도리공원과 공항, 그리고 여행사 마스코트

뷰호텔 조식 맛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홋카이도산 신선한 제품들만 사용한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이아 플러스
(DIA PLUS)
늘 그렇듯 패키지에 포함된 이름만 면세점 느낌?
낫또키나제, 스텝파워, 그리고 MNM 등이 자랑거리인듯 한데 가격대가 30~40만원대라 쉽지 않은 접근성.
낫또키나제는 워낙 유명하고, MNM 은 아직 검증은 많이 안됐으나 난임 시술 카페에서 주로 입소문을 타고있는듯 하다. 다만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사야 편하다 하는 분들은 사도 좋지만, 타 구매처와 성분 표기를 잘 비교해보고 사는게 좋을 것 같다 (10팀중 우리팀만 안샀다)
유명한 샤론파스도 있고 인스탁스, 소니 등 전자제품도 많은데 면세라고 하기엔 묘하게 애맴한 가격이었다.
신치토세 공항
출국장
출국 수속은 별 무리 없었다.
에어부산 게이트가 있는 A구역이었나.. 돈키호테의 공항버전 소라 돈키가 있고 크기는 공항편의점 2개 정도 붙여놓은 느낌?
면세구역 들어가서는 60~70번대 게이트만 모아논거같은데 생각보다 작았다.. 예전 기억으로는 면세구역이 더 커서 막 돌아다녔던거 같은데 여긴 면세점 2개, 특산품 코너 1개 정도였고 상품도 많지 않았다 그 유명한 닷사이도 없고 여행 내내 먹었던 오토코야마도 종류가 비싼거 1개만 있었다.
식품류는 르타오, 로이스, 시로이 코이비토, 로카테이 등 유명한건 많이 있고 물풍선인지 거북알에 담긴거처럼 생긴 우유 푸딩도 시식해보라고 줬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첨엔 두부인줄)
로카테이는 버터샌드 말고도 몇개 있더라..(가이드님이 1종류 밖에 없댔는데 배정 터미널마다 다른가)
귀국편 치토세-인천 12시 25분 진에어 (LJ302)
3-4-3 배열 비행기인데 내릴 때 중간문 안열더라..
내리고 공항 나오는데 30분 안걸린듯
   

 

여행 중 만족도 순위

구분
1순위 조잔케이 호텔
(석식+매점+온천)
초요테이 - 석식
2순위 뷰 호텔 - 조식 게 무한리필
3순위 초요테이 - 노천온천 전반적으로 볼 건 30분
그걸 위한 버스 3시간

 

내돈내산 item 만족도

1 : 시마에나가 굿즈

2 : 조잔케이 만쥬

3 : 돈키호테 속옷

4 : 포키 유바리멜론 / 도쿄 이치고

5 : 교자노오쇼

 

패키지 평

- 여행사 : 여행사 마스코트부터 40~50 어머님들을 타겟으로 하는걸까?

- 가이드 : 전직 아이돌 출신. 오리콘 1위도 기록하고 후쿠오카돔 시구도 했다

특이한건 돈키호테 곡을 작곡했다고....(여행 인스타에 안올라오나? 올라오면 뭔가 더 홍보 잘될거 같은데..)

다만, 위와 마찬가지로 타겟층을 위한 전략 배치는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

젊지만 여행사 Top 3 라는게 이런걸 노리고 적극 활용해서는 아닐까...

열심히 하는 모습은 리스펙. 일부 내가 아는 것과 다른 내용 설명은 옥의 티

G : 본인이 사진을 정말 잘찍음. 최신 기종임. 모든 멤버들 가이드가 다 돌아가면서 찍고 한번에 보내주겠음. 

실상 : 흰수염폭포 다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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