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시간 내용 비고
8/27(토) 09:00
09:00-10:30
11:00-12:00
12:00-13:30
13:30-17:30
17:30-18:00
18:00-18:50
19:00-21:00
21:00-23:00
집결 및 출발
이동 후 1차 휴식
이동 후 2차 휴식(점심)
이동 후 레져 도착
물놀이(+서바이벌?)
장볼팀 먼저 씻기
하나로마트 장보기
저녁식사
불멍+게임+별보기
북대전IC 만남의광장




패들보드+ATV
샤워실 3인 이용
3분 거리

마쉬멜로(불멍 선택)
8/28(일) 09:00-10:00
10:00-11:00
11:00-12:30
13:30-15:30
기상 및 아침식사
씻고 출발 준비
이동 후 점심(휴게소)
도착(희망사항)
조기기상시 산책 가능

혹은 근처 막국수?

 
장보기   고기
쌈, 버섯, 쌈장, 김치
비빔면 2 Set
아침용 라면? 고기볶음?
햇반
밀키트(하나로에 있나?)
힐링용 간식
알코오오옹오오올
기타 야식거리, 주전부리
물, 움료
300g*8 = 최소 2.5kg 이상

사이드용
고기+아침(마트 취향조사)

없으면 어묵탕 세트
핫초코, 마쉬멜로 등


제로좀..
기타 참고사항   비올때 플랜B
저녁식사
야식메뉴
캠핑장 에티켓타임
대관령 양떼목장
게임이나 주구장창..

치킨 배달 가능(~22시)
11시 이후 정숙
이동시간 30분 추가
준비물 수건(★★★), 물놀이옷, 갈아입을옷, 긴옷, 귀마개(가끔 캠핑장 비매너), 허브솔트
확인사항 퇴실시간 11시
조리도구 다 텐트 안에 (코펠, 버너, 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 
1텐트 1테이블이라 8인석은 바깥에 별도 세팅
캠핑 전화번호 : 033-332-0009
치킨배달 전화번호 : 033-333-5467

 

숙소에서 레져 이동 차량
텐트낸 시설, 코펠 버너도 있음
인근 정육점+맥시칸치킨 가게

 

접선 장소

'Camping Backpac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3 군위 여행 계획  (0) 2021.08.26
210822-23 제천 산앤물 캠핑장  (1) 2021.08.24
210806-09 通0 Review (작성중)  (2) 2021.08.09
210822~24 제천산앤물, TRIPle Backpacking  (0) 2021.07.23
210806~08 通0 Tongyoung  (0) 2021.07.18

군위 자연닮은치유농장

주말 14만

SNS 초핫스팟.

되기만 하면 1순위

춘추 예약 수시 확인 필요

 

https://blog.naver.com/suja8855

 

자연닮은치유농장 예약전용 : 네이버 블로그

자연닮은치유농장 자연에서 치유받는 산속힐링 농장

blog.naver.com

 

 

 

군위 삼국유사역사돔펜션

그냥 단지형. 펜션 느낌. 

주말 12만

10월에 열릴듯?

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386579/items/3528404

 

네이버 예약 :: 10평형 (기준4인)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1인 1객실 이상 예약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1객실 이상 예약 시 자동취소 처리되오니 유의바랍니다.★ 전통휴양을 즐길 수 있는 테마체험형 숙박시설 20동의 돔하우

booking.naver.com

 

 

 

 

군위남천고택

한옥

9만짜리 방이 몇명이지..

전화로만 예약가능

두부체험, 한식정식 등 자체 코스 있음

http://www.xn--299arkm6ff17avmgzyg.kr/online/online01

15만 방 쌍백당

 

(작성중)

파쇄석C

첫 텐트

우중캠

과수원

인싸 강아지

고양이

냉장고

계곡

화장실

개수대

햇반

'Camping Backpac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827-28 평창 뇌운계곡 글램핑  (0) 2022.08.23
11/13 군위 여행 계획  (0) 2021.08.26
210806-09 通0 Review (작성중)  (2) 2021.08.09
210822~24 제천산앤물, TRIPle Backpacking  (0) 2021.07.23
210806~08 通0 Tongyoung  (0) 2021.07.18

1일차.

 

'너무' 좋은 날씨 (티저?)

배말칼국수+톳김밥+돈까스김밥 (돈까스가 더 맛있는건 왜일까)

 

배말칼국수와 톳김밥. 칼국수 계란고명에 배말이 써있는게 얄밉게 귀엽다

루지 29,000 3회 탑승 가능, 코스는 5개.

난 무게 관성 때문인가 튕겨나갈거같던데 다들 빠르게 잘달리는거보고 괜히 쭈굴 ㅠ

슬링백에 폰 장착 후 촬영 시도하였으나 역설적으로 고프로에 대한 갈망만 증대되었다 ㅠㅠ

 

사진스팟과 기초교육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도장

 

끝나고는 헬멧에 장착된 칩으로 특정 구간에서 촬영되는 사진을 뽑을 수 있는데,

1장에 10000원부터라는 살벌한 가격을 자랑한다.

이 사진에는 여러가지 세트도 존재하는데 17000원이라는 언리미티드 디지털은 뭘까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숙소로 이동

숙소에서 보이는 요트 선착장 풍경. 그리고 이번 여행을 위해 준비한 야심작! 수비드 기계를 포함하니 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라인도이치 맥주집

 

우리 숙소는 정말 주변에 상가라곤 집주인이 운영하는 조개구이집 하나인 외곽지역.

사전 계획과정에서 단 한군데 있는 다른 식당을 찾아둔 곳이 바로 이 맥주집.

그런데 이 하나 있는 곳이 무려 일몰 분위기 하나만으로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거기에 가게에서 맥주를 직접 뽑는걸 볼수도 있다고.. 위치도 걸어서 10분

처음 6시경 도착해서는 안쪽 자리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커피만 마시고 나가시는 어르신들 덕택에 창가자리 겟.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온탕 냉탕을 왔다갔다 한다.

감자튀김 16,000 햄버거 14,000 파스타 리조또 14,000 이상...? 흐엑...

맥주는 잔당 7,000 캔맥도 5,000(심지어 이벤트가격).. 와...

어,,? 근데 피자는 14,000..?

이러면 닥피자로 가야지 ㅋㅋㅋㅋㅋ

여기에 매장에서 직접 뽑는 맥주 6종 샘플러 13,000 추가

 

샘플러는 말그대로 샘플 수준으로 약 150mL? 정도 작은 잔

다행히 치즈덕후로서 피자에 올라간 치즈가 매우 취향을 저격했고, 맥주 또한 내 픽이 가장 훌륭했다.

더불어서 낙조맛집답게 먹는동안 선홍빛 분위기를 뽑아주어 그 맛이 배가됐다.

물론 구름이 많아 분홍빛을 많이 가려 아쉬웠지만 그래도 흡족한 방문이었다.

다시 간다면 피자에 맥주 1잔 정도만 먹고 나올듯

 

 

통영중앙시장 활어골목

 

5만원치의 횟감과 아붕. 요거트아이스크림에 상큼류 과일 초코퐁듀 조합은 아직 낯설다

 

사전계획 때, 맥주집에 일몰을 보러가야되는데 그러기엔 양이 부족할 것 같아서 껴넣은 일정.

낮에 회를 떠서 어느정도 숙성시키다가 밤늦게 먹는것.

 

확실히 통영이 서호시장이 현지인들이 가는곳이라 그런지 오후에 가니 대부분 문을 닫았고 새벽에 연다 한다.

우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중앙시장에 갔더니 초입부터 사람들이 넘침.

특히 이 시장에는 활어골목이라고 해서 활어 좌판을 쭉 깔고 바로 회를 뜰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는 쭉 둘러보다가 익숙한 광어 우럭, 그리고 슬슬 모습을 보이는 전어 등을 넘겨보던 중

능성어가 다금바리 사촌이라고 맛있다고 하여 솔깃한 마음에 사게되는데.... (사고 나오는데 팻말 보니 중국산..? 이게 가능한가..?)

밤늦게 숙소에서 먹으면서 전반적으로 약간의 물비린내와 함께 우럭 도미가 더 낫다는 생각도 하며

새벽출조를 위해 일찌감치 하루를 마무리 짓는다.

 

 

2일차.

 

문어낚시. (통영 리치호)

 

새벽까지만 해도 각자 쿨러백 1개씩 착실히 들고 만선의 꿈에 부풀어 있었던 우리.

우리팀 3명, 다른팀 3명, 적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단단한 착각이었음을 깨달은건 이미 녹초가 된 이후였다.

배는 새벽 5시 출발해서 10시까지로 예정.

 

해도 뜨지 않은 시각에 출발해서 9시까지는 해도 덜 뜨겁고 그러려니 낚시대를 기울고 있었는데..

잡히지 않는 문어. 우리 뿐만 아니라 배 전체가 빈 손이었다.

이쯤 되니 10시가 다가오면서 슬 초조해졌다.

선장님도 계속해서 포인트 이동하면서 어떻게든 잡게 해주시려고 노력은 했지만...ㅠ

 

그런데 알고보니 수온이 높아도 너무 높아서 문어가 활동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선장님이 말씀해주셨다ㅠㅠ

결국 그렇게 2시 조금 안되는 시간까지 약 8시간을 땡볕에서 보내며

계속해서 허공챔질 끝 무수확으로 쓸쓸히 육지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밥도 그나마 배에서 컵라면과 도시락을 챙겨주셔 그거로 점심을 때우고 돌아와서 그대로 뻗었다.

새벽출조는 너무나도 피곤하다. 그리고 선상도시락

새벽 낚시를 대비해서 2일차 오후 일정은 아무것도 넣지 않고

숙소에서 닌텐도나 하면서 놀자는 생각이었는데 닌텐도는 개뿔...

그대로 기절행.

 

거기에 난 저녁용 수비드 준비 하고 1시간쯤 자다가 다시 그릴에 불질.

이번 목표는 토마호크 2대로 1대는 수비드로, 나머지 1대는 직화로 해서 직접 비교하자는 것.

 

결과적으로 생각보다 큰 차이는 없는 느낌이었다.

버터풍미는 나지만 육질 차이는 모르겠고.. 뭔가 아쉽지만 확실히 시간절약 되는건 좋았다.

다음엔 버터를 안넣고 미리 해와도 될듯.

 

사실 여행의 꽃은 바베큐와 함께 하하호호 즐기는 저녁인데

다들 지쳤는지 고된 하루를 끝내고 푹 퍼진 휴식의 느낌으로 진행ㅠㅠ

그래도 토마호크와 함께 하는 배홍동은 훌륭한 한끼였다

 

 

-일정 : 2021년 8월 **일(일)~**일(화)   (일-월-화 2박3일)

-장소 : 제천 산앤물캠핑장 ### 사이트

-충북 제천시 덕산면 약초로 732-1

      캠핑장 8월 예약현황 [ https://cafe.naver.com/pink5msfa/920 ]

      캠핑장 FAQ [ https://cafe.naver.com/pink5msfa/874 ]

      캠핑장 이용 수직 [  https://cafe.naver.com/pink5msfa/949

 

 

  시간 내용 비고
1일차
8/22(일)
?? 집결  
       
  13:00 입실 
입실규정 13시 이나 앞타임 상황에 따라 조기 입실 가능! (앞타임 있음)
 
  17:30 토마호크  
2일차
8/23(월)
     
       
       
       
       
3일차
8/24(화)
10:00 해산

퇴실 

- 퇴실규정 11시 이나 뒷타임 예약 없으면 "조금 여유있게" 퇴실 가능
오전반차 쓰고
오후출근 가능

 

 

  1 2 3
준비물
- 텐트, 타프, 에어매트, 펌프,
   
- 숯, 장작
   토치, 차콜스타터
   부탄가스
   캠프1

- 코펠셋, 컵셋, 시에라셋
  집게, 가위
  설거지용품 셋

- 랜턴, 조명 셋

- 아이스박스, 얼음多,
  생수

- 케이블, 서큘레이터



-

-

-

-
- 텐트 : 몽가2

- 타프 : 콜맨웨더마스터2

- 그릴 : 브이그릴

-매트 :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 더블

-그릴2 : 구이바다M

-캠핑체어 : 트레이더스

공통
개인 준비물

- 우비, 바람막이 등 폭우를 견딜수 있는 복장

- 땡몉에 물놀이를 할수 있는 복장 (물놀이옷, 토시 등)

- 여름이지만 산속 갑작스런 추위에 견딜수 있는 취침도구, 복장

- 귀마개, 이어폰 등 

-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      

 

       
1일차
8/6(금)
09:00
12:00
13:00
14:00
16:00
17:00
18:00
20:00
21:00
백&섭 출발
점심식사
루지
케이블카
체크인?
장보기+어시장 회뜨기
라인도이치 

야경+드링크
건, 창원 픽업
배말칼국수 루지점


시간따라 유동
근처 마트 있음
석양+수제맥주
낮에 어시장 (숙성)

2일차
8/7(토)
05:00
05:30
10:30
12:00
13:00
19:00
20:00
기상 및 항구행
문어낚시 시작
낚시 후 휴식
점심식사
휴식
저녁식사
야경+드링크
5분거리



심심하면 통영 나들이
바베큐
고기 후 안주는 뭐가?
3일차
8/8(일)
07:00
09:00
11:00
11:30
산책, 모닝테라스
뭐하지..
퇴실
점심식사
커피, 조식



 

숙소(클릭) -  - 271,000 (2박)
- 통영시 미우지해안로 125
문어낚시(클릭)  8/7 토
05:30~10:30
인당 7만.
에기 색동, 금비, 은비 개당 각 25개 세트 (총 75개), 32000원
봉돌 30호 4개세트 9개 (총 36개), 32400원
이동경로
- 백 : 대솔(편도 2시간30분+충전)
vs 버스(우등 2만, 프리미엄 2.6만, 2시간 20분 소요)

- 섭&건 : 경주>창원>통영 (경아)
- 13시 점심식사 장소 집결
준비물 목장갑, 팔토시, 손수건, 모자, 슬링백(손풍기, 등풍기, 선크림, 보배, 선글라스) bbq장갑, 모기기피제, 마스크 여분 5

   
 
숙소 271,000    
낚시 210,000    
채비 64,400    
고기   82,400  
루지   78,000  
  55,000  
     
맥주집      
배말국수      
그릴     10,000
합계 545,400 215,400  

문어낚시 Tip

 

우선 통영은 채비가 바닥에 걸리는 밑걸림이 적은 축에 속하고,

굴양식장 근처가 많아서 물때의 영향도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받지 않는 축에 속함.

보통 물의 변화가 가장 큰 사리(그믐, 보름 (음력1일, 15일)) 때가 물도 탁하고 조류가 세 가장 힘든데 우리가 사리때..

 

우리 선사의 경우 미끼에 해당하는 에기, 그리고 추에 해당하는 봉돌은 개별준비.

에기는 작은 물고기처럼 생긴 가짜미끼, 화려할 수록 문어에게 잘 보인다네.

 

에기는 통영에선 보통 금비,은비,고추장 섞어서 20~30개 준비하는듯 (개당 몇백원)

봉돌은 물때에 따라 너무 날리지 않게 잡아주는 추. 30호짜리 20개 남짓 준비하는듯

 

낚시 복장, 현장인력 컨셉

모자링크(쿠팡)

 

 

토시링크(쿠팡)

'Camping Backpac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806-09 通0 Review (작성중)  (2) 2021.08.09
210822~24 제천산앤물, TRIPle Backpacking  (0) 2021.07.23
210702-03 태안군 가의도 오션캠프(feat. 프라이빗비치?)  (0) 2021.07.05
물품 목록  (1) 2021.04.05
휴가  (0) 2018.07.16

 

0. Prologue

 

이른 여름 휴가의 계획.

남쪽나라 사는 일행의 서해와 섬에 대한 호기심 때문인지 갑작스런 제안이 들어와 조금 이르게 가게 됨

 

나도 마침 머리를 비우고 싶기도 하고,

잠들어 울고 있던 캠핑 장비들이 바깥 공기를 마시게 해줄 필요도 있었음

 

1. 계획

근데 뜬금 없이 어떤 섬의 펜션을 가자 하네?

찾아보니 정보도 ㄹㅇ 없고(나중에 알고보니 5월에 문을 연 신상 펜션!) 가격도 마냥 착한 쪽은 아닌데,

솔깃하게 만든 건 단 몇장의 사진.

 

네이버 검색의 업체 등록사진

 

이렇게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 펜션?

거기에 꽤 프라이빗해보이는데?

 

심지어 금토 가격이 주말 가격이 아니라는 점에 곧바로 예약 실행.

 

 

1-1. 장비 운용 계획

갓 태어난 캠린이는 꿈이 큰법..

일행이 가기전부터 온갖 꿈에 부풀어 정작 장비를 챙겨야하는 내 입장에서 굉장히 답답할 뿐ㅋㅋㅋㅋ

가서 불멍은 하고싶고 그리들이 어떻고, 먹고싶은건 또 한가득이고..

내 화로겸그릴 무게 6kg, 각자 의자 2kg, 고기 1kg, 맥주귀신이라 맥주만 10캔(355ml면 0.3kg로 쳐도 3kg 이상), 2L 물 2개(4kg), 심지어 불멍은 포기 못해서 장작도 10kg나 구비한 상태. 

여기에 기타 간식이나 각자 의류,세면도구 챙기면 거의 뭐 군대시절 했던 행군이랑 비슷해진다.

 

그래서 타협점으로 그릴은 포기하고 화로로만 쓰고,

바베큐용 그릴과 숯은 펜션 사장님이 주시는걸로 쓰기로 했다 (2만원, 숯은 필요하면 더 제공)

타프도 챙기고 싶었지만 이 역시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결과 :

- 브이그릴 화로 : 15.9만 + 비비큐장갑

- 테라 쿨러백(크로스백형) 1EA

- 21인치 캐리어 1EA

- 40L 배낭 1EA

- 이마트 캠핑의자 1EA

 

1-2. 사전 구매

- 고기 : 토마호크 500g(2.4만, 하이마블), 프랜치랙 양갈비(3.1만, SHEEP새끼 < 정말로 구매처 상호명이 이렇다) 인터넷 주문

- 트레이더스 킬바사 소시지 1 EA

- 집에 있던 캔맥주+제로사이다 

 >> 고기와 맥주 등 음식은 쿨러백에

- 장작 : 쿠팡 주문 (10kg, 9천원)

 >> 장작과 그릴은 21인치 캐리어에

- 의자 : 트레이더스 1.9만 1EA

- 와사비

당황스러웠던 양갈비 구매처의 네이밍
출발 직전 주문한 장작. 로켓배송 조으다

 

여담이지만 처음 고기를 꺼냈을 때는 이걸로 되겠어? 싶었는데 느끼해서 그런지 둘다 매우 적당하게 먹었음ㅋㅋㅋ

아 물론 네넴띤 3개도 곁들인거 때문일수도

 

1-3. 현지 구매

현지에서 구매하는 방법으로는 신진항 항구 직전 하나로마트가 있는데 이곳을 이용

그런데 항구에도 마트가 있어서 굳이 하나로를 들를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 구매품목 : 모기향, 포카칩, 츄러스과자, 배홍동 비빔면, 햇반

 

1-4. 섬 현지 구매

작은 섬인 가의도의 마트는 민박집에서 운영하는 구멍가게 단 하나뿐.

다만 걸어가려면 10분 정도 산길을 걸어가야 해서 사장님이 태워주셨다.

품목은 새우깡, 오땅, 쌀로별 등의 간단한 과자와 카스, 참이슬, 우린, 청하 등의 맥주 및 막걸리, 레쓰비 150ml 등.

 

우리는 생각보다 양이 부족할 듯 하여 카스 350ml 맥주 6캔 추가 구매 + 태워주신 사장님 드릴 커피 1개를 샀는데,

14,000 원을 부르셔서 순간 당황

아마 카스 350ml 1개가 2천원이고 레쓰비가 천원이겠지..?

정말 비상용일때만 쓰는게 맞는 듯..

운영시간은 사장님이 계실 때는 사장님 마음대로라고..ㅋㅋㅋㅋㅋㅋㅋ

 

 

2. 배

2-1. 승선권

가의도는 태안 신진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가야하는데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하여 어플로 선예매.

섬 안에서는 따로 표를 살 수 없기 때문에 왕복으로 미리 끊어야 하고 요금은 인당 왕복 6500원.

배는 적당히 커서 처음 타는 일행이 아무 멀미 없이 탔음.

(* 승선 시 신분증 필수)

토끼가 당근을 흔들고 있다

2-2. 차량 탑재

우리가 탄 배 가의도호는 총 5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음

그런데 가의도 자체가 초행자는 차로 절대 가기 힘든 곳이기 때문에 정말 비추하고

우리의 숙소 오션캠프도 항구 바로 앞이라 차가 필요 없다.

 

마을 주민들도 4륜 바이크를 애용하며,

구멍가게로 가려해도 정말 좁은 길에 심지어 일부 구간은 완만한 V 형태라 처음 가면 무조건 바닥 나감 ㄹㅇ

단순 짐 용도로는 실을 수 있겠는데 가급적 비추한다.

그래도 정말 굳이굳이 차를 가져가겠다면 여객선터미널에 전화하여 선장님과 통화를 해보자.

사실 나도 선장님께 여쭤봤는데 극구 말리시더라 ㅋㅋㅋㅋㅋㅋ

가의도 항구 입구. 전방에 보이는 집이 오션캠프. 매우 가깝다.
항구 도착하기 직전 보이는 풍경. 산세가 이쁘다.

 

3. 오션캠프

대망의 하이라이트, 우리의 숙소.

배를 내리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매우 훌륭한 위치선정.

항구 바로 앞이면서도 프라이빗한 해변가를 끼고 있어 굉장한 풍경을 자아낸다.

이번 5월에 문을 열어 깔끔한 면도 플러스 점수.

1박 14만

 

말해 뭐하랴. 일단 영상으로 보자.

 

 - 바닷가 전경

 

 

-파도멍

 

주변에 낚시하러 갯바위에 오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프라이빗하게 쓸 수 있는 구조.

섬마을 자체가 해변이나 휴양목적으로 되어있지 않다보니 방문객은 거의 낚시꾼 위주 구성.

 

따라서 이 바닷가를 오롯이 혼자서 즐기기가 매우 좋음.

해 없을 때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의자 가지고 멍떄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저 아래 의자가 보이는가? 이런 훌륭한 위치를 혼자서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물이 가득 들어왔을 때, 물 앞에 앉아있으면 파도가 빠져나갈 때 들리는 자갈소리가 매우 영롱하다

 

-파도멍+자갈소리

파도가 흐르는 모습
파도멍

 

타프가 있었다면 낮에도 가능했겠지만 낮엔 꽤 물이 빠져나가서 이런 느낌은 아니었다.

사장님도 이렇게까진 생각하시지 못하셨는지 오히려 아침부터 의자를 가지고 파도멍때리고 있는 나를 보고

사장님도 저렇게 해봐야겠다고 생각하셨다고...

 

3-1. 오션캠프 실내.

항구에서 내려서 실내까지.

 

 

방에 누워서 찍은 풍경

 

낮에는 약간 더워서 에어컨 아래 닌텐도 게임을 즐김

근래 가장 잘 산 품목중 하나가 이 닌텐도인듯

닌텐도 스위치를 하면서 보는 풍경

 

테라스 풍경

3-2. 캠핑의 꽃, BBQ

펜션에서 2만원에 제공되는 그릴과 숯, feat. 토마호크, 양갈비

물놀이에 고기가 빠질 수 있겠나!

우리의 선택은 흔한 삼겸살도 아닌 토마호크+양갈비.

그리들 없이 일반 그릴에 잘 구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겉부터 확 익히고 잘라내 나머지 속을 익히니 아주 훌륭했음.

뼈 무게 땜에 적으려나 걱정했지만 정말 딱 들어맞아서 다행.

고기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비빔면이나 밥도 꽤 좋은 선택지였음

 

 

3-3. 캠핑의 꽃2, 불멍

우리가 절대 포기할 수 없던것중 한가지가 이 불멍.

그릴은 포기해도 화로는 못 참지 ㅋㅋ

장작은 바로 옆에 산이 있긴 하지만 잘 말린 장작이 필요해서 인터넷으로 10kg 주문.

트레이더스보다 훨씬 싸고 좋다.

10kg 양으로 2시간 조금 넘게 태운 것 같다.

이 역시 딱 적절한 양

불멍+파도멍이 동시에 가능하다

 

불멍, 자세히 들어보면 파도소리도 들린다

 

불멍, 자세히 들어보면 파도소리도 들린다

 

 

4. 아침의 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의자를 가지고 나가 밀크티와 함께 파도멍을 때리고,

좀 지나고 컵라면으로 아침.

파도를 보며 먹는 아침 육개장 한사발

 

- 그리고 가의도는 나가는 배가 오전 9시 다음이 14시라 점심을 때울 필요가 있음.

그래서 햇반+남은 비빔면+소시지 구성으로 가볍게 점심 해결

풍경을 보며 가볍게 먹는 점심

 

이 점심을 끝으로 방 정리를 하고 섬을 나옴

우리가 나올 때 딱 비가 내려서 우리는 꿀만 빨고 나온 격 ㅎㅎ

 

정말 잘 쉬고 잘 먹고 간다!

 

 

 

 

 

 

 

 

 

5. 기타

신진항 맛집으로 유명한 전복밥+기본 조개탕+전복

 

바다에서 바라본 숙소와 항구방향 방파제, 그리고 항구

 

파도멍이 아닌 풍경멍을 위한 위치
씹던껌이 맥주에 빠진 듯한 맛

 

갈매기 ㅎㅇ

 

 

 

 

 

 

'Camping Backpac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822~24 제천산앤물, TRIPle Backpacking  (0) 2021.07.23
210806~08 通0 Tongyoung  (0) 2021.07.18
물품 목록  (1) 2021.04.05
휴가  (0) 2018.07.16
세부숙소  (0) 2017.12.14

1. NH 몽가2 올그린

2. 콜먼 웨건 레드

3. 콜먼 웨더마스터 헥사타프2 그레이블랙

4. 실리웨어 V그릴 2020+소가죽글러브 

5. 트레이더스 폴딩박스 3EA+상판 1EA

6. 노스페이스 침낭(늦가을까지)

'Camping Backpac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806~08 通0 Tongyoung  (0) 2021.07.18
210702-03 태안군 가의도 오션캠프(feat. 프라이빗비치?)  (0) 2021.07.05
휴가  (0) 2018.07.16
세부숙소  (0) 2017.12.14
항공권  (0) 2017.12.11

펜션바로앞 대전 상신계곡, 15만원

http://isangsin.co.kr/default/sub5/01.php



펜션바로앞 원목정자+얕은계곡, 22만원

http://www.sonamupension.kr



대전 유명 수락계곡 인근, 펜션 깨끗, 참나무장작구이 가능, 17만원

http://www.xn--2s2b1pr5pk7am04c.com/

+ 계곡 포인트

https://cafe.naver.com/bimmerwerks/314731



+ 옥천 장어구이 무한리필 (예약불가)

http://www.xn--289a420afc44x.com/

'Camping Backpac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702-03 태안군 가의도 오션캠프(feat. 프라이빗비치?)  (0) 2021.07.05
물품 목록  (1) 2021.04.05
세부숙소  (0) 2017.12.14
항공권  (0) 2017.12.11
저렴한 가성비 캠핑 장비들  (0) 2017.09.13

10만, 뷰 환상, 접근성 아쉽

https://www.agoda.com/ko-kr/ocean-suites-bohol-boutique-hotel/hotel/bohol-ph.html?checkin=2018-01-05&los=3&adults=6&rooms=1&cid=1719676&searchrequestid=cc421c31-3657-4953-bcb3-11e6573a8894&isMRS=1


15만, 접근성은 아쉽지만 한적하고 좋음

https://www.agoda.com/ko-kr/panglao-homes-resort-villas/hotel/bohol-ph.html?checkin=2018-01-05&los=3&adults=6&rooms=1&cid=1719676&searchrequestid=2431e0bd-5d32-4c07-a656-3d2c5be140be&isMRS=1


9만, 접근성 매우 아쉽지만 쉬기 좋음

https://www.agoda.com/ko-kr/marquis-sunrise-sunset-residentials-cottages/hotel/bohol-ph.html?checkin=2018-01-05&los=3&adults=6&rooms=1&cid=1719676&searchrequestid=2431e0bd-5d32-4c07-a656-3d2c5be140be&isMRS=0



10만, 무난

https://www.agoda.com/ko-kr/bohol-sunside-resort/hotel/bohol-ph.html?checkin=2018-01-05&los=3&adults=6&rooms=1&cid=1719676&searchrequestid=2431e0bd-5d32-4c07-a656-3d2c5be140be&isMRS=1    


19만, 평 좋음

https://www.agoda.com/ko-kr/kasagpan-resort/hotel/bohol-ph.html?checkin=2018-01-05&los=3&adults=6&rooms=1&cid=1719676&searchrequestid=d21139ea-87d5-4017-bb0e-a294cfe5901d&isMRS=0



35만, 프라이빗 비치, 평 좋음

https://www.agoda.com/ko-kr/anda-cove-beach-retreat/hotel/bohol-ph.html?checkin=2018-01-05&los=3&adults=6&rooms=1&cid=1719676&searchrequestid=d21139ea-87d5-4017-bb0e-a294cfe5901d&isMRS=1


21만, 평 좋음. 풀빌라?

https://www.agoda.com/ko-kr/villa-formosa/hotel/bohol-ph.html?checkin=2018-01-05&los=3&adults=6&rooms=1&cid=1719676&searchrequestid=d21139ea-87d5-4017-bb0e-a294cfe5901d&isMRS=0



23만. 한적하고 휴양에 좋다는 평

https://www.agoda.com/ko-kr/sherwood-bay-aqua-resort-dive-school/hotel/bohol-ph.html?checkin=2018-01-05&los=3&adults=6&rooms=1&cid=1719676&searchrequestid=d21139ea-87d5-4017-bb0e-a294cfe5901d&isMRS=1



26만, 무난하다는

https://www.agoda.com/ko-kr/bohol-south-beach-hotel/hotel/bohol-ph.html?checkin=2018-01-05&los=3&adults=6&rooms=1&cid=1719676&searchrequestid=d21139ea-87d5-4017-bb0e-a294cfe5901d&isMRS=1

'Camping Backpac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품 목록  (1) 2021.04.05
휴가  (0) 2018.07.16
항공권  (0) 2017.12.11
저렴한 가성비 캠핑 장비들  (0) 2017.09.13
구매 / 구매예정 목록  (0) 2017.09.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