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 더울떈 20도 후반인데 햇볕이 너무 뜨겁다. 나무그늘만 있어도 매우 시원하니 차라리 얇은 긴팔이 나을수도

 - 밤엔 기모맨투맨에 더 추우면 후리스도 충분.   깔깔이도 두껍다.. 
 - 일기예보는 믿되 맹신하지마라. 비가 와도 금방 파래지고 파랗다가도 흐리지만 밤엔 맑기도한다.

 - 일기예보는 Accuweather 에서 yolyn 은 나오는데 나머지는 잘 안나옴... 달란자드가드(차강소브라가), 만달고비(홍고린엘스, 바얀작)가 그나마 가깝다.


# 내기준 꿀템

(맨아래 그림은 몽골카페에서 주워온건데 거의 공감되긴함.)

텀블러
( ★)
카페 음료나 경우에 따라 작은 마트에서 얼음 보충 가능

출발전 짐이 많다면 기내 수분공급용으로 텀블러+텀블러스트랩으로 미니가방처럼해서
면세구역 내에서 텀블러에 마실걸 사거나 정수기물을 옮겨담아도 쓸만하니 이걸 추천.
(다른 팀원 다이소 5천원짜리 대형 텀블러가 미친 성능이었음. 얼음이 아침까지 살아있어..)

우리는 현지에서 9천원짜리를 샀는데 현지에서 살거면 스테인리스 연마제 챙겨가도 좋다.
텀블러 같은 스텐 제품은 휴지로 안에 슥 닦아보면 안보이던 검은 물질이 엄청 묻어나온다

ㅡ 얼음은 보통 마트에서 각얼음 한봉지를 3000투그륵에 팔거나 컵얼음을 1500 투그륵 수준이며, 오히려 대형마트 는 잘안팔고 중소형 로컬마트에서 봄
마스크
(가습마스크도 굿)
( ★)
스타렉스도 외기순환 하면 차에 모래먼지가 들어올수도 있음.
모래먼지는 비포장도로 다른 차 지나갈때 심함.
숙소 외 모든 시간에 착용 추천.
모래언덕 등반때는 숨이 너무 차서 거의 안쓰지만, 정상에 올라가서 바람 불때는 꿀템
고글(or 물안경)
( ★)
실험용 고글 가져감. 사막에서 하루 쓰긴 하는데, 그 순간을 구경하는게 재밌었음.
방수팩 + 테이프
( )
마찬가지로 고비사막에서 한번 쓰긴 하는데,
어차피 막혀있다고 생각한 갤럭시 S펜 속에도 모래가 들어가있더라...
테이프는 작으니까 팀당 1명 추천
슬링백에도 모래 다 들어가서 그냥 작은 방수팩이 편할듯..
목베개
( ★)
처음 써봤는데 포장도로도 덜컹거리는 몽골에서 끼고있다가 빼보니까 소중함을 알겠더라.
다만 메모리폼은 푸르공이나 에어컨 안킬때, 혹은 비행기 안에서 살짝 땀차서 그 비즈폼으로 된게 좋아보임ㅋㅋㅋ
목베개는 안낄땐 허리에 받쳐서 덜컹거릴떄 허리 보호하니까 너무 좋더라..
 비자카드/마스터카드 각 1개씩
( ★)
트래블로그는 마스터카드인데 안되는곳이 두세군데 있었음.
마스터를 우선 써서 비자도 안되는곳 있을진 몰겠네.
일회용수건
( ★)
버리고 올 생각으로 타월형 일회용수건이랑 코인형 챙겨갔는데,
코인형은 펼치려면 이미 물을 먹여줘야하니까 흡수성이 떨어져서 샤워타월로 쓰는게 적당할듯.
타월형은 여러개 가져가서 베개커버로 쓰기도 함.
두꺼운 양말
( ★)
모래언덕 등반할때 신발 벗고 가는게 조금 더 편한 느낌.
현금
( ★)
바양작 낙타인형은 무조건 현금이고, 그 외에도 일부 여행자캠프 식당에서 맥주 사는데 현금만 받기도함
많이는 아니고.. 우린  공금 10만원씩 모아 트래블로그로 환전해서 쓰고, 그중 7만원치 ATM 뽑아서 넉넉하게 씀(4인기준, 낙타인형은 별도)

(참고로 낙타인형,맥주 각 4~5천원 수준) 
랜턴
( ★)
12시 이후 전기가 나가는 숙소에서 도란도란 할때 좋음.
난 랜턴 겸 블루투스 스피커였는데 유용했음
슬리퍼
(  )
샤워뿐 아니라 차에서도 신기좋음. 
 - 내신발 조합 = 가벼운 기능성 신발 + 실내용 얇은 슬리퍼
(의외로 크록스가 두껍고 무거워서 짐 무게..)
샤워가방
(  )
벗어둘 곳, 새옷 걸어둘곳이 없다. 완전 물바다인데.
마트에서 장보고 봉지 사서 계속 써도 되긴한다.
버릴신발/양말
(★)
민감한 사람만.
욜린암 말 안탈떄 + 모래언덕 올라갈때 똥밭임..ㅎㅎ
짐 귀찮으면 현지에서 사는것도 고려해보자.
손풍기
(★)
스타렉스는 덜 쓰는데, 외부활동때 있으면 좋긴함
★숙소★ 에서도 가끔 생각남. 냉기 나오는 신제품도 좋음
자매품 쿨링타월
귀마개(+안대)
()
아침 해가 일찍 뜨고 게르 특성상 천장이 약간 뚫림.
방음도 게르든 호텔이든 안되는데 바람불면 특히 펄럭거림..
귀마개는 모래언덕때도 끼고 가기도 함
삼각대
()
ft. 갤럭시폰
인생샷 찍을때 + 별찍을때 !!

갤럭시는 동영상에서 '더보기' 눌러서 '하이퍼랩스' 선택하고 x300 누르면
300초(5분)가 1초에 압축되기 때문에, 밤하늘을 향하게 20분 정도 삼각대에 고정해두면 별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측에 별똥별 아이콘을 누르면 별의 궤적을 그려주긴 하는데 1시간 넘게 찍을거 아니면 괜히 보기만 복잡해지니까 궤적은 끄는걸 추천
달 없는 시간
은하수 뜨는 시간
( ★)
Moon phase 등을 검색하면 각 지역에서 달이 지는 시간을 볼 수 있다
달과 별은 상극이기 때문에 별을 잘 보려면 달이 져서 없는게 좋은데, 떠있어도 그믐~초승달 (매월 "음력" 1~5, 25~30일) 정도면 볼만하니 미리 알아가자.

은하수도 뜨는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미리 파악해가자,

 

몇가지 다른 의견으로는

 

 - 벌레기피제는 있으면 안심이 되긴하다. ( ★☆)

 - 드라이샴푸는 혹시 물이 애매할때가 있을순 있는 보험? ( ★)

 - 침낭은 공용침대도 안믿기는데 남의 침낭은 믿기나? ㅋㅋㅋ ( ★)

 - 모기장은 찝찝하면 침낭과 같은 계열로 마음의 안심용으로는 좋은듯 ( )

 - 옷걸이는 모기장을 설치할떄 정도는 쓸만할듯.. 젖은 수건이나 옷 있으면 가끔 좋긴하고 ( ★)

 

 

# 의외로 가져갔는데 안쓴것

 - 깔깔이같은 경량 패딩 (그렇게까지 춥진 않고 우린 기모맨투맨 입고 그 위에 망토나 후리스 정도 덮으니 바람은 많이 불었는데 막 춥진 않았음)

- 알전구. 우리 랜턴도 감성템이라 겹쳤네..

 

# 개인적으로 여행사에서 챙겨주면 센스 있을것 같은 것

 - 전기파리채 (하루 1번 정도나 쓰려나.. 한두마리 잡으면 다음은 거의 없더라)

 - 고글 (가져가도 되는데 하루 쓰자니 짐이 귀찮..)

 

+ Recent posts